‘2017 서울정원박람회’ 개막…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

▲ 2017 서울정원박람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./사진=유현숙 기자

[애플경제=유현숙 기자] 2017 서울정원박람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.

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꽃과 식물, 조형물이 어우러진 전시를 비롯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, 문화공연,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.

▲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정원박람회로 여의도공원 일대는 정원을 구성하는 각종 화훼, 목공, 조경 관련 전시가 곳곳에 펼쳐졌다./사진=유현숙 기자

여의도공원 일대는 정원을 구성하는 각종 화훼, 목공, 조경 관련 전시가 곳곳에 펼쳐졌다. 전시 외에 플리마켓이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을 꾸밀 수 있는 각양각색의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.

▲ 22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7 서울정원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'해설이 있는 정원 투어'를 통해 꽃에 대한 가이드 설명을 듣고 있다./사진=유현숙 기자

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▲해설이 있는 정원 투어 ▲스탬프 투어(화분 증정) ▲국립수목원 식물 클리닉 ▲오픈 가든 라이브러리 ▲천개의 마음, 천개의 화분 ▲시민정원사회 ‘I·LOVE·U 우리는 서울시민정원사’ ▲초록공기 공중정원 만들기 ▲아이와 함께하는 정원활동 등을 진행한다.

또한, 서울정원박람회 학생 서포터즈의 ‘그린핑거스를 찾아라’와 현대자동차 ‘화려한 손길’도 참여할 수 있다.

▲ 2017 서울정원박람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./사진=유현숙 기자

아울러 22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중앙무대와 오로라타프에서 음악회·가든시네마·버스킹·마술쇼 등 여러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.

가든센터에서 열리는 콘퍼런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‘정원’이라는 큰 틀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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